[글로벌 브리핑] 등잔 밑이 어두웠나?…“무더기 은신처 발견”

입력 2016.03.16 (23:17) 수정 2016.03.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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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난해 파리 테러를 벌인 주범들이 대거 은신해 있었던 곳이죠.

벨기에 수도 브뤼셀이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이 수색 작전을 벌였는데 용의자 다수가 은신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특별 수사반이 아파트를 에워쌌습니다.

파리 테러 관련자들이 은둔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요.

수색 도중 아파트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이 AK 자동 소총을 난사했고 경찰이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지만, 적어도 2명은 포위망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지역은 파리 테러범들의 근거지였던 몰렌비크와 멀지 않은데요.

테러 넉 달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자들이 주택가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이 공포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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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6 23:18:32
    • 수정2016-03-17 0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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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난해 파리 테러를 벌인 주범들이 대거 은신해 있었던 곳이죠.

벨기에 수도 브뤼셀이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이 수색 작전을 벌였는데 용의자 다수가 은신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특별 수사반이 아파트를 에워쌌습니다.

파리 테러 관련자들이 은둔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요.

수색 도중 아파트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이 AK 자동 소총을 난사했고 경찰이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지만, 적어도 2명은 포위망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지역은 파리 테러범들의 근거지였던 몰렌비크와 멀지 않은데요.

테러 넉 달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자들이 주택가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이 공포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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