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6일(현지시간) 1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로 110만대의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이날 오존 경보가 사흘째 발령됨에 따라 번호판 끝 번호를 기준으로 일부 차량에 대해 운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 당국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 오존 수준이 허용치의 두 배 가까이 치솟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멕시코시티의 오존농도는 환경오염 경고 1단계 수준이다.
환경당국은 현재의 환경오염 경보 수준이 계속되면 산업용 시설의 가동 중단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이날 오존 경보가 사흘째 발령됨에 따라 번호판 끝 번호를 기준으로 일부 차량에 대해 운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 당국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 오존 수준이 허용치의 두 배 가까이 치솟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멕시코시티의 오존농도는 환경오염 경고 1단계 수준이다.
환경당국은 현재의 환경오염 경보 수준이 계속되면 산업용 시설의 가동 중단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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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 11년만에 최악 스모그…110만대 차량운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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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08:08:06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6일(현지시간) 1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로 110만대의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이날 오존 경보가 사흘째 발령됨에 따라 번호판 끝 번호를 기준으로 일부 차량에 대해 운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 당국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 오존 수준이 허용치의 두 배 가까이 치솟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멕시코시티의 오존농도는 환경오염 경고 1단계 수준이다.
환경당국은 현재의 환경오염 경보 수준이 계속되면 산업용 시설의 가동 중단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이날 오존 경보가 사흘째 발령됨에 따라 번호판 끝 번호를 기준으로 일부 차량에 대해 운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 당국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 오존 수준이 허용치의 두 배 가까이 치솟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멕시코시티의 오존농도는 환경오염 경고 1단계 수준이다.
환경당국은 현재의 환경오염 경보 수준이 계속되면 산업용 시설의 가동 중단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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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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