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일사각오’ 외
입력 2016.03.17 (12:33)
수정 2016.03.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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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죽음으로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의 일대기가 이번주 스크린을 장식합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맞선 주기철 목사의 삶,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인 북아일랜드의 국민 영웅의 실화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년에 걸친 옥살이, 끔찍한 고문 속에서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선 주기철 목사.
저항 끝에 감옥에서 생을 마친 주 목사의 삶은, 종교를 뛰어 넘는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기존 KBS다큐멘터리에 드라마적 요소와 희귀 기록 영상들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옥중에서 66일 동안 곡기를 끊은 스물일곱살 청년 '보비 샌즈'.
신념을 향한 육체적 투쟁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패스밴더가 14킬로그램을 감량해 가며, 아일랜드의 국민 영웅 ‘보비 샌즈’를 생생하게 소화해냅니다.
<인터뷰> 마이클 패스밴더(주연 배우) : "감량을 통해 얻은 건, 엄청난 집중력과 절제력이었습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열정 넘치는 70대 할아버지가, 손자를 이끌고 여행을 떠납니다.
성공 밖에 모르던 고지식한 손자를 위한, 엉뚱하고 기발한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잭 에프론(주연 배우) : "인생의 모험을 떠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려는 할아버지의 계획이었죠."
뜻하지 않은 사고로 노년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한 남자.
방황하던 프래니는 어렸을 때 친딸처럼 소중히 여겼던 올리비아가 찾아오자, 삶의 마지막 희망을 갖습니다.
화려한 생활 뒤에 숨겨진 상처와 치유를 담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죽음으로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의 일대기가 이번주 스크린을 장식합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맞선 주기철 목사의 삶,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인 북아일랜드의 국민 영웅의 실화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년에 걸친 옥살이, 끔찍한 고문 속에서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선 주기철 목사.
저항 끝에 감옥에서 생을 마친 주 목사의 삶은, 종교를 뛰어 넘는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기존 KBS다큐멘터리에 드라마적 요소와 희귀 기록 영상들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옥중에서 66일 동안 곡기를 끊은 스물일곱살 청년 '보비 샌즈'.
신념을 향한 육체적 투쟁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패스밴더가 14킬로그램을 감량해 가며, 아일랜드의 국민 영웅 ‘보비 샌즈’를 생생하게 소화해냅니다.
<인터뷰> 마이클 패스밴더(주연 배우) : "감량을 통해 얻은 건, 엄청난 집중력과 절제력이었습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열정 넘치는 70대 할아버지가, 손자를 이끌고 여행을 떠납니다.
성공 밖에 모르던 고지식한 손자를 위한, 엉뚱하고 기발한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잭 에프론(주연 배우) : "인생의 모험을 떠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려는 할아버지의 계획이었죠."
뜻하지 않은 사고로 노년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한 남자.
방황하던 프래니는 어렸을 때 친딸처럼 소중히 여겼던 올리비아가 찾아오자, 삶의 마지막 희망을 갖습니다.
화려한 생활 뒤에 숨겨진 상처와 치유를 담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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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17 13: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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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의 일대기가 이번주 스크린을 장식합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맞선 주기철 목사의 삶,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인 북아일랜드의 국민 영웅의 실화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년에 걸친 옥살이, 끔찍한 고문 속에서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선 주기철 목사.
저항 끝에 감옥에서 생을 마친 주 목사의 삶은, 종교를 뛰어 넘는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기존 KBS다큐멘터리에 드라마적 요소와 희귀 기록 영상들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옥중에서 66일 동안 곡기를 끊은 스물일곱살 청년 '보비 샌즈'.
신념을 향한 육체적 투쟁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패스밴더가 14킬로그램을 감량해 가며, 아일랜드의 국민 영웅 ‘보비 샌즈’를 생생하게 소화해냅니다.
<인터뷰> 마이클 패스밴더(주연 배우) : "감량을 통해 얻은 건, 엄청난 집중력과 절제력이었습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열정 넘치는 70대 할아버지가, 손자를 이끌고 여행을 떠납니다.
성공 밖에 모르던 고지식한 손자를 위한, 엉뚱하고 기발한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잭 에프론(주연 배우) : "인생의 모험을 떠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려는 할아버지의 계획이었죠."
뜻하지 않은 사고로 노년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한 남자.
방황하던 프래니는 어렸을 때 친딸처럼 소중히 여겼던 올리비아가 찾아오자, 삶의 마지막 희망을 갖습니다.
화려한 생활 뒤에 숨겨진 상처와 치유를 담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죽음으로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의 일대기가 이번주 스크린을 장식합니다.
일제 신사참배에 맞선 주기철 목사의 삶,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인 북아일랜드의 국민 영웅의 실화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년에 걸친 옥살이, 끔찍한 고문 속에서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선 주기철 목사.
저항 끝에 감옥에서 생을 마친 주 목사의 삶은, 종교를 뛰어 넘는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기존 KBS다큐멘터리에 드라마적 요소와 희귀 기록 영상들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옥중에서 66일 동안 곡기를 끊은 스물일곱살 청년 '보비 샌즈'.
신념을 향한 육체적 투쟁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패스밴더가 14킬로그램을 감량해 가며, 아일랜드의 국민 영웅 ‘보비 샌즈’를 생생하게 소화해냅니다.
<인터뷰> 마이클 패스밴더(주연 배우) : "감량을 통해 얻은 건, 엄청난 집중력과 절제력이었습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열정 넘치는 70대 할아버지가, 손자를 이끌고 여행을 떠납니다.
성공 밖에 모르던 고지식한 손자를 위한, 엉뚱하고 기발한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잭 에프론(주연 배우) : "인생의 모험을 떠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려는 할아버지의 계획이었죠."
뜻하지 않은 사고로 노년에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한 남자.
방황하던 프래니는 어렸을 때 친딸처럼 소중히 여겼던 올리비아가 찾아오자, 삶의 마지막 희망을 갖습니다.
화려한 생활 뒤에 숨겨진 상처와 치유를 담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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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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