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안 끝났는데’…비례 후보 등록하려 국민의당 공관위원 3명 줄사퇴
입력 2016.03.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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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 일부가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잇따라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관위원은 비례대표 후보가 될 수 없다는 당규 때문이다.
오늘(17일)국민의당에 따르면, 공관위원 11명 중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 소장 등 3명이 공관위원직을 사퇴하고, 어제(16일)까지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에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당규 48조는 공관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 소속된 사람은 그 해 선거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사퇴하고 후보자로 나선 것이다.
현행 당규에 따르면 이들이 공관위원을 했던 '전적'은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데 문제는 없다.하지만,공천을 관리하던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원은 비례대표 후보가 될 수 없다는 당규 때문이다.
오늘(17일)국민의당에 따르면, 공관위원 11명 중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 소장 등 3명이 공관위원직을 사퇴하고, 어제(16일)까지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에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당규 48조는 공관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 소속된 사람은 그 해 선거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사퇴하고 후보자로 나선 것이다.
현행 당규에 따르면 이들이 공관위원을 했던 '전적'은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데 문제는 없다.하지만,공천을 관리하던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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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안 끝났는데’…비례 후보 등록하려 국민의당 공관위원 3명 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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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14:32:00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 일부가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잇따라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관위원은 비례대표 후보가 될 수 없다는 당규 때문이다.
오늘(17일)국민의당에 따르면, 공관위원 11명 중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 소장 등 3명이 공관위원직을 사퇴하고, 어제(16일)까지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에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당규 48조는 공관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 소속된 사람은 그 해 선거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사퇴하고 후보자로 나선 것이다.
현행 당규에 따르면 이들이 공관위원을 했던 '전적'은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데 문제는 없다.하지만,공천을 관리하던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원은 비례대표 후보가 될 수 없다는 당규 때문이다.
오늘(17일)국민의당에 따르면, 공관위원 11명 중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 소장 등 3명이 공관위원직을 사퇴하고, 어제(16일)까지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에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당규 48조는 공관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 소속된 사람은 그 해 선거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사퇴하고 후보자로 나선 것이다.
현행 당규에 따르면 이들이 공관위원을 했던 '전적'은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데 문제는 없다.하지만,공천을 관리하던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가 되기 위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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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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