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뒤 실종’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3.17 (17:09) 수정 2016.03.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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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다 일주일 전 실종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기도 분당구 오리역 부근 한 상가 지하에서 29살 신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발견 당시 예비군복을 입고 두 손이 묶인 채 목을 매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 씨가 이 건물 옥상 등에서 지인들과 종종 모임을 가졌다며 타살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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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훈련 뒤 실종’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6-03-17 17:10:28
    • 수정2016-03-17 1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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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다 일주일 전 실종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기도 분당구 오리역 부근 한 상가 지하에서 29살 신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발견 당시 예비군복을 입고 두 손이 묶인 채 목을 매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 씨가 이 건물 옥상 등에서 지인들과 종종 모임을 가졌다며 타살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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