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미국의 대북제재 행정명령에 “일방적 제재 반대”
입력 2016.03.17 (17:32)
수정 2016.03.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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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17일(오늘) 미국 정부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 어떤 국가가 일방적인 (대북) 제재를 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의 정상적인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제재 조치들을 담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 어떤 국가가 일방적인 (대북) 제재를 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의 정상적인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제재 조치들을 담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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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미국의 대북제재 행정명령에 “일방적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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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17:32:39
- 수정2016-03-17 17:47:33
중국정부는 17일(오늘) 미국 정부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 어떤 국가가 일방적인 (대북) 제재를 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의 정상적인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제재 조치들을 담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 어떤 국가가 일방적인 (대북) 제재를 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의 정상적인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제재 조치들을 담은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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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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