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초록빛 녹색에너지’ 이색 조명 쇼 외

입력 2016.03.17 (17:43) 수정 2016.03.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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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보시죠.

어둠이 내린 네덜란드의 전통 풍차 마을 '킨더다이크'.

쉬지 않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를 향해 한줄기 선명한 초록색 광선이 발사됩니다.

곧이어, 거대한 풍력발전기 네 대가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조명 쇼가 펼쳐집니다.

네덜란드의 한 예술 스튜디오가 첨단 추적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야간 조명 쇼인데요.

풍력발전기가 만들어내는 녹색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네요.

‘천하장사’ 초소형 로봇

운전하는 사람도 없는 차가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한 개에 무게가 17그램에 불과한 초소형 로봇 여섯대가 2톤 무게의 차량을 끌고 나아갑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초소형 로봇, '마이크로 턱'인데요.

몸체 아래에는 도마뱀 발바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초미세 발판을 부착했습니다.

개미떼가 서로 협동하는 동작을 모방해서 자기 몸무게보다 2천 배나 무거운 물체를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태국 국경일 ‘코끼리의 날’

화려하게 치장한 코끼리들이 줄지어 행진합니다.

코끼리의 날을 맞아 50여 마리의 코끼리들이 축제에 등장한 건데요.

불교국가인 태국에서는 코끼리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해마다 3월 13일을 '코끼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들을 위한 풍성한 과일 뷔페가 차려지고, 코끼리들이 신도들에게 받은 공양품을 코로 집어 스님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사람과 코끼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복한 축제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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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초록빛 녹색에너지’ 이색 조명 쇼 외
    • 입력 2016-03-17 17:45:11
    • 수정2016-03-17 1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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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보시죠.

어둠이 내린 네덜란드의 전통 풍차 마을 '킨더다이크'.

쉬지 않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를 향해 한줄기 선명한 초록색 광선이 발사됩니다.

곧이어, 거대한 풍력발전기 네 대가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조명 쇼가 펼쳐집니다.

네덜란드의 한 예술 스튜디오가 첨단 추적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야간 조명 쇼인데요.

풍력발전기가 만들어내는 녹색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네요.

‘천하장사’ 초소형 로봇

운전하는 사람도 없는 차가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한 개에 무게가 17그램에 불과한 초소형 로봇 여섯대가 2톤 무게의 차량을 끌고 나아갑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초소형 로봇, '마이크로 턱'인데요.

몸체 아래에는 도마뱀 발바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초미세 발판을 부착했습니다.

개미떼가 서로 협동하는 동작을 모방해서 자기 몸무게보다 2천 배나 무거운 물체를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태국 국경일 ‘코끼리의 날’

화려하게 치장한 코끼리들이 줄지어 행진합니다.

코끼리의 날을 맞아 50여 마리의 코끼리들이 축제에 등장한 건데요.

불교국가인 태국에서는 코끼리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해마다 3월 13일을 '코끼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들을 위한 풍성한 과일 뷔페가 차려지고, 코끼리들이 신도들에게 받은 공양품을 코로 집어 스님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사람과 코끼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복한 축제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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