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을·성북갑…‘설욕전’ vs ‘굳히기’ 리턴매치
입력 2016.03.17 (21:40)
수정 2016.03.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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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 관심 지역구를 살펴봅니다.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송영석 기자가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 을에선 3선 의원을 지낸 전 주중대사와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이 다시 일전을 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 (前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제가 당선이 됐을 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전직 시의원이 출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 (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 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주요공약은 세 후보 모두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나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북갑에선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여당 후보에 맞서 야당 의원이 수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운동가 출신 국민의당 후보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태근 (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주민들께서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저는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 구도 속에 두 지역 모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총선 관심 지역구를 살펴봅니다.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송영석 기자가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 을에선 3선 의원을 지낸 전 주중대사와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이 다시 일전을 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 (前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제가 당선이 됐을 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전직 시의원이 출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 (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 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주요공약은 세 후보 모두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나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북갑에선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여당 후보에 맞서 야당 의원이 수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운동가 출신 국민의당 후보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태근 (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주민들께서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저는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 구도 속에 두 지역 모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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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관심 지역구를 살펴봅니다.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송영석 기자가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 을에선 3선 의원을 지낸 전 주중대사와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이 다시 일전을 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 (前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제가 당선이 됐을 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전직 시의원이 출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 (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 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주요공약은 세 후보 모두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나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북갑에선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여당 후보에 맞서 야당 의원이 수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운동가 출신 국민의당 후보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태근 (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주민들께서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저는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여다야' 구도 속에 두 지역 모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총선 관심 지역구를 살펴봅니다.
여당 후보의 국회 귀환이냐, 야당 현역 의원의 수성이냐를 놓고, 재격돌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을과 성북갑 지역을 송영석 기자가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 을에선 3선 의원을 지낸 전 주중대사와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이 다시 일전을 벌입니다.
<인터뷰> 권영세 (前주중대사/새누리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3선 의원 출신이고 여당 후보니만큼 제가 당선이 됐을 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더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뷰>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또 해야 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고 싶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전직 시의원이 출격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구 (前 서울시 의회의원/국민의당 후보/서울 영등포을) : "시의원이 한 일을 '내가 했다'라고 하는 정치인 보다는 그래도 주민의 삶 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주요공약은 세 후보 모두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나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북갑에선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여당 후보에 맞서 야당 의원이 수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운동가 출신 국민의당 후보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태근 (前 의원/새누리당 후보/서울 성북갑) : "18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서울시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이미 정태근의 능력과 그리고 자세를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성북갑) : "주민들께서 역대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현장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이점이 제 강점이라고 보고요."
<인터뷰>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대표/국민의당 후보/서울 성북갑) :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저는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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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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