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서 15년형 선고 美대학생, 김정일 찬양 선전물 훔친 죄”
입력 2016.03.17 (21:58)
수정 2016.03.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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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1)가 받은 혐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들어간 선전물을 훔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매체가 보도한 재판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재판 증거물로 제시된 선전물에는 "김정일 위원장을 향한 애국심으로 우리 자신을 단단히 무장하자"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웜비어는 지난 1월 북한 내 숙소인 호텔 제한구역에서 선전물을 훔쳐 형법 60조에서 규정된 '국가전복 음모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북한 매체가 보도한 재판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재판 증거물로 제시된 선전물에는 "김정일 위원장을 향한 애국심으로 우리 자신을 단단히 무장하자"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웜비어는 지난 1월 북한 내 숙소인 호텔 제한구역에서 선전물을 훔쳐 형법 60조에서 규정된 '국가전복 음모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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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서 15년형 선고 美대학생, 김정일 찬양 선전물 훔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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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21:58:27
- 수정2016-03-17 22:45:13
북한에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1)가 받은 혐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들어간 선전물을 훔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매체가 보도한 재판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재판 증거물로 제시된 선전물에는 "김정일 위원장을 향한 애국심으로 우리 자신을 단단히 무장하자"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웜비어는 지난 1월 북한 내 숙소인 호텔 제한구역에서 선전물을 훔쳐 형법 60조에서 규정된 '국가전복 음모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북한 매체가 보도한 재판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재판 증거물로 제시된 선전물에는 "김정일 위원장을 향한 애국심으로 우리 자신을 단단히 무장하자"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웜비어는 지난 1월 북한 내 숙소인 호텔 제한구역에서 선전물을 훔쳐 형법 60조에서 규정된 '국가전복 음모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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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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