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비…늦은오후에 그쳐, 오늘도 포근

이 시각 전남 신안에 있는 홍도의 모습입니다.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늦은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40mm 충청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려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어제보다 7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1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하늘도 맑아서 꽃나들이 하기 좋겠는데요.

오늘부터 전남광양에서는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하얀눈이 내린듯 매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요.

내일부터 전남구례에서는 산수유축제가 열리는데요. 27일까지 대체로 맑아 화사한 봄날을 선사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10도 안팎입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17도 부산 14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