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제1 수배범이자 지난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26)이 지난해 파리 테러 당시 애초 자폭을 계획했으나 막판에 포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압데슬람은 벨기에 경찰에 '11월 13일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 있는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물러섰다'고 진술했다고 몰랭스 검사장은 전했다.
압데슬람은 130명이 숨진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전날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압데슬람은 벨기에 경찰에 '11월 13일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 있는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물러섰다'고 진술했다고 몰랭스 검사장은 전했다.
압데슬람은 130명이 숨진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전날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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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검찰, “압데슬람 ‘파리테러 당시 자폭하려다가 물러섰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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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0 04:40:31
유럽 제1 수배범이자 지난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26)이 지난해 파리 테러 당시 애초 자폭을 계획했으나 막판에 포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압데슬람은 벨기에 경찰에 '11월 13일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 있는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물러섰다'고 진술했다고 몰랭스 검사장은 전했다.
압데슬람은 130명이 숨진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전날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압데슬람은 벨기에 경찰에 '11월 13일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 있는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물러섰다'고 진술했다고 몰랭스 검사장은 전했다.
압데슬람은 130명이 숨진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전날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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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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