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치고 도주…차 바퀴에 실탄 쏴 검거
입력 2016.03.21 (12:16)
수정 2016.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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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이 차량 바퀴에 실탄을 발사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찰차 3대가 승용차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고도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저항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58살 홍모 씨가 음주 단속을 하던 오모 순경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그대로 달아난 겁니다.
약 4km의 추격전 끝에 경찰이 홍 씨 차량을 멈춰세웠지만 홍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차량 바퀴를 향해 발사했고 그제서야 홍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추가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에 대해 음주 여부는 물론 마약 투여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이 차량 바퀴에 실탄을 발사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찰차 3대가 승용차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고도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저항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58살 홍모 씨가 음주 단속을 하던 오모 순경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그대로 달아난 겁니다.
약 4km의 추격전 끝에 경찰이 홍 씨 차량을 멈춰세웠지만 홍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차량 바퀴를 향해 발사했고 그제서야 홍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추가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에 대해 음주 여부는 물론 마약 투여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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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치고 도주…차 바퀴에 실탄 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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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1 12:24:53
- 수정2016-03-21 13:40:11
<앵커 멘트>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이 차량 바퀴에 실탄을 발사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찰차 3대가 승용차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고도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저항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58살 홍모 씨가 음주 단속을 하던 오모 순경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그대로 달아난 겁니다.
약 4km의 추격전 끝에 경찰이 홍 씨 차량을 멈춰세웠지만 홍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차량 바퀴를 향해 발사했고 그제서야 홍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추가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에 대해 음주 여부는 물론 마약 투여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이 차량 바퀴에 실탄을 발사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찰차 3대가 승용차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고도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저항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58살 홍모 씨가 음주 단속을 하던 오모 순경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그대로 달아난 겁니다.
약 4km의 추격전 끝에 경찰이 홍 씨 차량을 멈춰세웠지만 홍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차량 바퀴를 향해 발사했고 그제서야 홍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추가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에 대해 음주 여부는 물론 마약 투여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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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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