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포근해…수도권·영서 미세먼지 농도 높아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봄 기운을 제법 느낄 수 있는데요.

내일도 오늘 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다만 미세 먼지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은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낮 동안에도 뿌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늘 만큼이나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북한 지역도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