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영상]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입력 2016.03.21 (21:54) 수정 2016.03.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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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아레스가 절묘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빗속에서 응원하던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아스널의 산체스가 공을 살리려고 전력 질주하다 관중석으로 넘어갑니다.

산체스는 숨이 찼는지 그대로 관중석에 주저앉아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이 공 대신 방망이를 시원하게 날립니다.

한국 대표 강타자답게 비거리도 상당했습니다.

SK 고효준이 던진 공은 하늘로 날아갑니다.

포수는 물론 타자와 심판, 뒤에 있던 관중들까지 황당한 실수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사직구장의 어린이 관중이 파울볼을 향한 집념을 불사릅니다.

여기 저기 찾아봐도 공이 보이지않자 친구들은 돌아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열정에 결국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NBA 커리의 3점슛에는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측면에서 던진 평범한 3점슛같지만 자세히 보면 백보드 오른쪽 상단에 맞고 림으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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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영상]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 입력 2016-03-21 21:56:20
    • 수정2016-03-28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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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아레스가 절묘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빗속에서 응원하던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아스널의 산체스가 공을 살리려고 전력 질주하다 관중석으로 넘어갑니다. 산체스는 숨이 찼는지 그대로 관중석에 주저앉아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이 공 대신 방망이를 시원하게 날립니다. 한국 대표 강타자답게 비거리도 상당했습니다. SK 고효준이 던진 공은 하늘로 날아갑니다. 포수는 물론 타자와 심판, 뒤에 있던 관중들까지 황당한 실수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사직구장의 어린이 관중이 파울볼을 향한 집념을 불사릅니다. 여기 저기 찾아봐도 공이 보이지않자 친구들은 돌아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열정에 결국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NBA 커리의 3점슛에는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측면에서 던진 평범한 3점슛같지만 자세히 보면 백보드 오른쪽 상단에 맞고 림으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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