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없어요…질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연속무패 행진!

밥보다 맛있는 축구 이야기’ Laⓔ스와 함께 하는 월요일 스포츠하이라이트!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까지는 몰라도 해설계의 가장 훈훈한 훈남, 박찬하 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박찬하 : 그 ‘가장~’의 기준이 ‘이 스튜디오 안’인 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캐스터계의 가장 훈훈한 훈남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네요.

이광용 :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우리에게 가장 훈훈한 리그는 K리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훈훈한 리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는 사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됐죠?

박찬하 : 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8강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까지 라리가3강이 모두 올라 있고요.

유로파리그에선 빌바오, 비야 레알, 세비아가 진출해 했죠.

이광용 : 주중에 유럽대항전에서 혈투를 벌였던 라리가 팀들이, 주말엔 서로 맞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그 무대 라리가 30라운드로 갑니다.

이광용 : BBC완전체가 골 맛을 본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4연승입니다. 선두경쟁 재밌어졌어요?

박찬하 : 네, 30라운드에 1위 바르셀로나가 비기고,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역전패를 당하면서 흥미진진해 졌죠?

이광용 : 네, 팀당 8경기 남은 현재, 1위 바르셀로나가 승점 76점,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9점차 그 뒤를 레알마드리드가 승점1점차로 쫓게 됐어요?

박찬하 : 잠시 A매치 방학을 갖고 돌아오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가 열리는데요.

이 경기에서 라리가 우승 향방이 거의 가려지겠죠?

이광용 : 승부, 어떻게 될까요?

박찬하 : (전망)

이광용 : (받아서 반응후) 막판 대반전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에겐 그야말로 사생결단 매치가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