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합의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우리 측에서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일본 측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열고,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국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국장급 협의는 처음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최종 합의하면서 우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일본 측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 정부의 재단 설립 준비 상황과 일본 측의 예산 출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 등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우리 측에서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일본 측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열고,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국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국장급 협의는 처음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최종 합의하면서 우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일본 측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 정부의 재단 설립 준비 상황과 일본 측의 예산 출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 등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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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도쿄서 국장급 협의…‘위안부 합의’ 이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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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1:35:15
위안부 문제 합의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우리 측에서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일본 측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열고,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국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국장급 협의는 처음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최종 합의하면서 우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일본 측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 정부의 재단 설립 준비 상황과 일본 측의 예산 출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 등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우리 측에서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일본 측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열고,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국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국장급 협의는 처음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최종 합의하면서 우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일본 측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 정부의 재단 설립 준비 상황과 일본 측의 예산 출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 등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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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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