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 현역 5명 탈락…강봉균 영입 ‘확정’
입력 2016.03.22 (06:02)
수정 2016.03.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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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 5명이 추가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는 오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장관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내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계 강석훈 의원이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게 패했습니다.
지역구 16곳에 대한 당내 경선 결과 신의진, 민병주, 이한성, 신성범 의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는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꺾었고, 부산 서구동구의 유기준 의원, 해운대갑의 하태경 의원도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당한 진영 의원을 꺾기 위한 서울 용산의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됐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용산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지역구 심사는 사실상 유승민,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비례대표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지금 비례(대표)를 축조심사하느라고. 비례가 이제 오늘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그분들을 검증을 또 해요. 지금 그게 급하거든…."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자 약속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이며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총선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 독립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성공하도록 돕고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도…"
새누리당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영입을 확정하고, 내일 선대위를 발족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 5명이 추가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는 오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장관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내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계 강석훈 의원이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게 패했습니다.
지역구 16곳에 대한 당내 경선 결과 신의진, 민병주, 이한성, 신성범 의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는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꺾었고, 부산 서구동구의 유기준 의원, 해운대갑의 하태경 의원도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당한 진영 의원을 꺾기 위한 서울 용산의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됐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용산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지역구 심사는 사실상 유승민,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비례대표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지금 비례(대표)를 축조심사하느라고. 비례가 이제 오늘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그분들을 검증을 또 해요. 지금 그게 급하거든…."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자 약속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이며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총선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 독립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성공하도록 돕고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도…"
새누리당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영입을 확정하고, 내일 선대위를 발족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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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6:07:37
- 수정2016-03-22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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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 5명이 추가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는 오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장관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내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계 강석훈 의원이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게 패했습니다.
지역구 16곳에 대한 당내 경선 결과 신의진, 민병주, 이한성, 신성범 의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는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꺾었고, 부산 서구동구의 유기준 의원, 해운대갑의 하태경 의원도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당한 진영 의원을 꺾기 위한 서울 용산의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됐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용산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지역구 심사는 사실상 유승민,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비례대표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지금 비례(대표)를 축조심사하느라고. 비례가 이제 오늘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그분들을 검증을 또 해요. 지금 그게 급하거든…."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자 약속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이며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총선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 독립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성공하도록 돕고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도…"
새누리당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영입을 확정하고, 내일 선대위를 발족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의원 5명이 추가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는 오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강봉균 전 장관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내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계 강석훈 의원이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게 패했습니다.
지역구 16곳에 대한 당내 경선 결과 신의진, 민병주, 이한성, 신성범 의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는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꺾었고, 부산 서구동구의 유기준 의원, 해운대갑의 하태경 의원도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당한 진영 의원을 꺾기 위한 서울 용산의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됐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용산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지역구 심사는 사실상 유승민,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비례대표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지금 비례(대표)를 축조심사하느라고. 비례가 이제 오늘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그분들을 검증을 또 해요. 지금 그게 급하거든…."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자 약속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이며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총선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 독립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성공하도록 돕고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도…"
새누리당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영입을 확정하고, 내일 선대위를 발족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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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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