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등 한강공원 전역 대청소로 봄맞이
입력 2016.03.22 (06:55)
수정 2016.03.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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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을 맞아 도심 속 철새 보금자리인 여의도 밤섬과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대해 대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우선,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를 앞두고,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인 여의도 밤섬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이 주로 진행된다.
또 가시박 등 외래식물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어종을 제거하고, 겨울철새에 모이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동시에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강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강공원 모래놀이터(뚝섬, 이촌,여의도, 강서) 4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 작업'도 펼쳐진다.
한편 밤섬은 지난 1999년부터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지정됐고, 지난 2012년 6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조류 77종을 비롯해 식물 46종, 어류 32종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우선,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를 앞두고,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인 여의도 밤섬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이 주로 진행된다.
또 가시박 등 외래식물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어종을 제거하고, 겨울철새에 모이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동시에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강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강공원 모래놀이터(뚝섬, 이촌,여의도, 강서) 4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 작업'도 펼쳐진다.
한편 밤섬은 지난 1999년부터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지정됐고, 지난 2012년 6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조류 77종을 비롯해 식물 46종, 어류 32종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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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등 한강공원 전역 대청소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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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6:55:29
- 수정2016-03-22 07:36:02

서울시는 봄을 맞아 도심 속 철새 보금자리인 여의도 밤섬과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대해 대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우선,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를 앞두고,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인 여의도 밤섬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이 주로 진행된다.
또 가시박 등 외래식물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어종을 제거하고, 겨울철새에 모이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동시에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강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강공원 모래놀이터(뚝섬, 이촌,여의도, 강서) 4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 작업'도 펼쳐진다.
한편 밤섬은 지난 1999년부터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지정됐고, 지난 2012년 6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조류 77종을 비롯해 식물 46종, 어류 32종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우선,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를 앞두고,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인 여의도 밤섬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이 주로 진행된다.
또 가시박 등 외래식물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어종을 제거하고, 겨울철새에 모이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동시에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강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강공원 모래놀이터(뚝섬, 이촌,여의도, 강서) 4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 작업'도 펼쳐진다.
한편 밤섬은 지난 1999년부터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지정됐고, 지난 2012년 6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조류 77종을 비롯해 식물 46종, 어류 32종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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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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