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사고 내고 도주...30대 중국인 구속

입력 2016.03.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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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친구 차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중국인이 구속됐다.

서울용산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중국인 류 모씨(30)를 구속했다.

또, 류 씨에게 차를 몰게 하고 사고 후에 도주로를 안내한 차주인 김 모씨(31)에 대해서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류 씨는 지난 13일 새벽 5시쯤 서울 이태원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와 사고를 내 택시 기사 신 모씨(40)를 다치게 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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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사고 내고 도주...30대 중국인 구속
    • 입력 2016-03-22 06:55:30
    사회
술에 취해 친구 차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중국인이 구속됐다.

서울용산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중국인 류 모씨(30)를 구속했다.

또, 류 씨에게 차를 몰게 하고 사고 후에 도주로를 안내한 차주인 김 모씨(31)에 대해서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류 씨는 지난 13일 새벽 5시쯤 서울 이태원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와 사고를 내 택시 기사 신 모씨(40)를 다치게 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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