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인 관광객 큰손…중국인 관광객 최다
입력 2016.03.22 (06:56)
수정 2016.03.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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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돈을 가장 많이 쓰는 외국인은 중동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 중 중동인은 1인당 평균 350만 원 정도를 쓰고 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평균 117만 원을, 중국인은 평균 244만 원을 지출해 중동인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인 187만 원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윤찬(문체부 국제관광과 사무관/전화) : "(중동 지역 관광객은)주로 다자녀 가족구성원이고 관광 장기 체류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방문객보다 소비지출이 높게..."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관광위원회 발간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결과입니다.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인 2013년의 천 220만 명 보다 16% 정도 늘어난 천 42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이 6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은 230만 명이 방문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OECD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돈을 가장 많이 쓰는 외국인은 중동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 중 중동인은 1인당 평균 350만 원 정도를 쓰고 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평균 117만 원을, 중국인은 평균 244만 원을 지출해 중동인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인 187만 원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윤찬(문체부 국제관광과 사무관/전화) : "(중동 지역 관광객은)주로 다자녀 가족구성원이고 관광 장기 체류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방문객보다 소비지출이 높게..."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관광위원회 발간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결과입니다.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인 2013년의 천 220만 명 보다 16% 정도 늘어난 천 42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이 6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은 230만 명이 방문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OECD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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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인 관광객 큰손…중국인 관광객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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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7:00:01
- 수정2016-03-22 09:13:12

<앵커 멘트>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돈을 가장 많이 쓰는 외국인은 중동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 중 중동인은 1인당 평균 350만 원 정도를 쓰고 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평균 117만 원을, 중국인은 평균 244만 원을 지출해 중동인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인 187만 원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윤찬(문체부 국제관광과 사무관/전화) : "(중동 지역 관광객은)주로 다자녀 가족구성원이고 관광 장기 체류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방문객보다 소비지출이 높게..."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관광위원회 발간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결과입니다.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인 2013년의 천 220만 명 보다 16% 정도 늘어난 천 42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이 6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은 230만 명이 방문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OECD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돈을 가장 많이 쓰는 외국인은 중동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 중 중동인은 1인당 평균 350만 원 정도를 쓰고 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평균 117만 원을, 중국인은 평균 244만 원을 지출해 중동인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인 187만 원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윤찬(문체부 국제관광과 사무관/전화) : "(중동 지역 관광객은)주로 다자녀 가족구성원이고 관광 장기 체류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방문객보다 소비지출이 높게..."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관광위원회 발간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결과입니다.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인 2013년의 천 220만 명 보다 16% 정도 늘어난 천 42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이 6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은 230만 명이 방문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OECD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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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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