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선 경전철 노선을 서울대 캠퍼스 안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재추진되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까지만 운행되며 다음달 말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양측은 신림선 종점 역을 서울대 교내 대학본부나 문화관 앞에 두는 방안과 분담비 비율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은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가 신림선 연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협의가 되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노선 구간이라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안은 3년 전 추진됐으나, 연장 공사비 분담률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대가 대립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착공 한 달을 앞두고 서울대가 분담금을 기존 20% 수준보다 높게 지급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연장안 논의가 재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신림선 경전철 종점인 서울대앞은 서울대 정문에서 400m 떨어져 있으며 서울대 측은 이 역만 개설해서는 서울대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서울대의 하루 평균 통행인구는 학생 2만 8천명, 교직원 7천명, 그 외 방문인구 만 5천명 등으로 총 5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대는 강남순환도로가 조만간 개통되면 남부순환로 일대가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내 구성원들 다수가 교통 체증 등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서울대 교내 안으로 경전철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3년 전 분담비 때문에 무산된 만큼 서울대가 추가 분담을 하겠다고 하면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까지만 운행되며 다음달 말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양측은 신림선 종점 역을 서울대 교내 대학본부나 문화관 앞에 두는 방안과 분담비 비율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은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가 신림선 연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협의가 되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노선 구간이라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안은 3년 전 추진됐으나, 연장 공사비 분담률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대가 대립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착공 한 달을 앞두고 서울대가 분담금을 기존 20% 수준보다 높게 지급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연장안 논의가 재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신림선 경전철 종점인 서울대앞은 서울대 정문에서 400m 떨어져 있으며 서울대 측은 이 역만 개설해서는 서울대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서울대의 하루 평균 통행인구는 학생 2만 8천명, 교직원 7천명, 그 외 방문인구 만 5천명 등으로 총 5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대는 강남순환도로가 조만간 개통되면 남부순환로 일대가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내 구성원들 다수가 교통 체증 등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서울대 교내 안으로 경전철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3년 전 분담비 때문에 무산된 만큼 서울대가 추가 분담을 하겠다고 하면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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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선 경전철 서울대 캠퍼스 내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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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8:45:56
서울 신림선 경전철 노선을 서울대 캠퍼스 안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재추진되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까지만 운행되며 다음달 말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양측은 신림선 종점 역을 서울대 교내 대학본부나 문화관 앞에 두는 방안과 분담비 비율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은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가 신림선 연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협의가 되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노선 구간이라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안은 3년 전 추진됐으나, 연장 공사비 분담률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대가 대립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착공 한 달을 앞두고 서울대가 분담금을 기존 20% 수준보다 높게 지급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연장안 논의가 재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신림선 경전철 종점인 서울대앞은 서울대 정문에서 400m 떨어져 있으며 서울대 측은 이 역만 개설해서는 서울대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서울대의 하루 평균 통행인구는 학생 2만 8천명, 교직원 7천명, 그 외 방문인구 만 5천명 등으로 총 5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대는 강남순환도로가 조만간 개통되면 남부순환로 일대가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내 구성원들 다수가 교통 체증 등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서울대 교내 안으로 경전철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3년 전 분담비 때문에 무산된 만큼 서울대가 추가 분담을 하겠다고 하면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까지만 운행되며 다음달 말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양측은 신림선 종점 역을 서울대 교내 대학본부나 문화관 앞에 두는 방안과 분담비 비율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은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가 신림선 연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협의가 되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노선 구간이라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을 서울대 교내로 연장하는 안은 3년 전 추진됐으나, 연장 공사비 분담률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대가 대립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착공 한 달을 앞두고 서울대가 분담금을 기존 20% 수준보다 높게 지급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연장안 논의가 재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신림선 경전철 종점인 서울대앞은 서울대 정문에서 400m 떨어져 있으며 서울대 측은 이 역만 개설해서는 서울대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서울대의 하루 평균 통행인구는 학생 2만 8천명, 교직원 7천명, 그 외 방문인구 만 5천명 등으로 총 5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대는 강남순환도로가 조만간 개통되면 남부순환로 일대가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내 구성원들 다수가 교통 체증 등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서울대 교내 안으로 경전철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3년 전 분담비 때문에 무산된 만큼 서울대가 추가 분담을 하겠다고 하면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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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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