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동·서해서 ‘북 해상도발 대응’ 훈련
입력 2016.03.22 (09:51)
수정 2016.03.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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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해군은 연례적인 방어훈련인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오늘(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응한 연합 훈련을 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50여 척과 양국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하며, 대특수전부대작전과 대잠수함전, 대함·대공·대잠 실사격 훈련, 항모강습단 훈련 등이 이뤄진다.
한·미 해군이 20일 남해상에서 독수리 훈련(Foal Eagle)의 일환으로 해상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한국 충남함(FF), 미국 모빌베이함(CG), 한국 전북함(FFG). (사진 해군 제공)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동해에서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 등 항모강습단이 참가해 항모 호송작전과 요격훈련, 대공전 훈련 등을 한다.
이순진 합참의장(왼쪽)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왼쪽 두번째)이 21일 독수리(FE) 연습에 참가 중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제공)
앞서 한미 해군은 남해상에서 지난 18일부터 어제(21일)까지 전북함, 미국 이지스순양함 모빌 베이함 등 함정 13척과 P-3·P-8 해상초계기 등 해군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교통로 보호 등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해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는 진해 인근 해역에서 연합기뢰전훈련, 연합구조전훈련 등을 실시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50여 척과 양국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하며, 대특수전부대작전과 대잠수함전, 대함·대공·대잠 실사격 훈련, 항모강습단 훈련 등이 이뤄진다.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동해에서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 등 항모강습단이 참가해 항모 호송작전과 요격훈련, 대공전 훈련 등을 한다.

앞서 한미 해군은 남해상에서 지난 18일부터 어제(21일)까지 전북함, 미국 이지스순양함 모빌 베이함 등 함정 13척과 P-3·P-8 해상초계기 등 해군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교통로 보호 등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해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는 진해 인근 해역에서 연합기뢰전훈련, 연합구조전훈련 등을 실시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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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해군, 동·서해서 ‘북 해상도발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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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9:51:43
- 수정2016-03-22 13:34:43

한미 양국 해군은 연례적인 방어훈련인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오늘(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응한 연합 훈련을 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50여 척과 양국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하며, 대특수전부대작전과 대잠수함전, 대함·대공·대잠 실사격 훈련, 항모강습단 훈련 등이 이뤄진다.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동해에서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 등 항모강습단이 참가해 항모 호송작전과 요격훈련, 대공전 훈련 등을 한다.
앞서 한미 해군은 남해상에서 지난 18일부터 어제(21일)까지 전북함, 미국 이지스순양함 모빌 베이함 등 함정 13척과 P-3·P-8 해상초계기 등 해군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교통로 보호 등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해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는 진해 인근 해역에서 연합기뢰전훈련, 연합구조전훈련 등을 실시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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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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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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