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참석…“창조경제밸리 전진기지 기대”
입력 2016.03.22 (10:35)
수정 2016.03.22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기사] ☞ [뉴스9] 박 대통령, 창업 인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22일(오늘) 판교에 문을 연 신생 벤처기업 지원 단지인 '스타트업 캠퍼스'가 "전 세계 창업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의 역동적인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 캠퍼스가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기존의 모방형 경제성장 방식으로는 안된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창조경제를 일으켜 세상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기업을 만들어야만 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부터는 국내외 창업 지원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한데 모아서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선순환 혁신 클러스터를 전국 주요 권역별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면서 "먼저 이곳 판교에 2017년까지 창업기업 보육공간과 산학연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국제교류 시설, 전시와 컨퍼런스 공간 등을 확충해 전세계 창업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스타트업 캠퍼스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분야 공공 인프라 활용 지원, 개방형 혁신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창업기업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 등을 해주길 당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참석…“창조경제밸리 전진기지 기대”
-
- 입력 2016-03-22 10:35:37
- 수정2016-03-22 22:08:30
[연관기사] ☞ [뉴스9] 박 대통령, 창업 인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22일(오늘) 판교에 문을 연 신생 벤처기업 지원 단지인 '스타트업 캠퍼스'가 "전 세계 창업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의 역동적인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 캠퍼스가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기존의 모방형 경제성장 방식으로는 안된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창조경제를 일으켜 세상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기업을 만들어야만 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부터는 국내외 창업 지원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한데 모아서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선순환 혁신 클러스터를 전국 주요 권역별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면서 "먼저 이곳 판교에 2017년까지 창업기업 보육공간과 산학연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국제교류 시설, 전시와 컨퍼런스 공간 등을 확충해 전세계 창업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스타트업 캠퍼스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분야 공공 인프라 활용 지원, 개방형 혁신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창업기업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 등을 해주길 당부했다.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