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 여행은 연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7천만 명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쓴 돈은 2천150억 달러(약 250조 원)에 이르러 전년도의 1천400억 달러보다 53%나 늘어났다.
WTTC는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늘었지만, 지난해의 증가 속도는 보기 드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스코우실 WTTC회장은 이를 "미친 듯이 늘어나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도 이러한 현상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WTTC는 특히 중국인이 찾는 관광지도 점점 다양해지면서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슬란드 같은 국가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설명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7천만 명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쓴 돈은 2천150억 달러(약 250조 원)에 이르러 전년도의 1천400억 달러보다 53%나 늘어났다.
WTTC는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늘었지만, 지난해의 증가 속도는 보기 드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스코우실 WTTC회장은 이를 "미친 듯이 늘어나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도 이러한 현상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WTTC는 특히 중국인이 찾는 관광지도 점점 다양해지면서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슬란드 같은 국가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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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관광객 지난해 250조 원 써…5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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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1:43:44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 여행은 연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7천만 명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쓴 돈은 2천150억 달러(약 250조 원)에 이르러 전년도의 1천400억 달러보다 53%나 늘어났다.
WTTC는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늘었지만, 지난해의 증가 속도는 보기 드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스코우실 WTTC회장은 이를 "미친 듯이 늘어나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도 이러한 현상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WTTC는 특히 중국인이 찾는 관광지도 점점 다양해지면서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슬란드 같은 국가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설명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7천만 명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쓴 돈은 2천150억 달러(약 250조 원)에 이르러 전년도의 1천400억 달러보다 53%나 늘어났다.
WTTC는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늘었지만, 지난해의 증가 속도는 보기 드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스코우실 WTTC회장은 이를 "미친 듯이 늘어나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도 이러한 현상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WTTC는 특히 중국인이 찾는 관광지도 점점 다양해지면서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슬란드 같은 국가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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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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