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축산분야 일자리 4천700개 창출”

입력 2016.03.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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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축산분야에서 신규 일자리 4천700여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식품부는 오늘(22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관계 기관과 생산자 단체,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의사 관련 법령을 개정해 동물 간호사 도입을 추진해 동물병원 보조인력으로 일하는 3천여 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삼계탕, 우유, 사료 등 축산분야 수출 10억7천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고 이에 따른 일자리 1천여 개를 수출업체 등을 중심으로 창출한다.

이 밖에 가축분뇨 자원화 인력 240여 명, 승마 전문인력 150여 명, 신규 도시양봉인 100명 등을 육성한다.

축산업 체질 개선 차원에서는 올해 무허가 축사 비율을 45%에서 30%로 줄일 방침이다.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는 농가에는 축사시설현대화와 분뇨처리시설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 고효율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스마트팜을 도입한 축산농가를 작년 156호에서 올해 200호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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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올해 축산분야 일자리 4천700개 창출”
    • 입력 2016-03-22 15:23:32
    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축산분야에서 신규 일자리 4천700여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식품부는 오늘(22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관계 기관과 생산자 단체,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의사 관련 법령을 개정해 동물 간호사 도입을 추진해 동물병원 보조인력으로 일하는 3천여 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삼계탕, 우유, 사료 등 축산분야 수출 10억7천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고 이에 따른 일자리 1천여 개를 수출업체 등을 중심으로 창출한다.

이 밖에 가축분뇨 자원화 인력 240여 명, 승마 전문인력 150여 명, 신규 도시양봉인 100명 등을 육성한다.

축산업 체질 개선 차원에서는 올해 무허가 축사 비율을 45%에서 30%로 줄일 방침이다.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는 농가에는 축사시설현대화와 분뇨처리시설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 고효율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스마트팜을 도입한 축산농가를 작년 156호에서 올해 200호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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