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회복 단계”
입력 2016.03.22 (15:37)
수정 2016.03.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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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회복 단계라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전남 광양, 43세, 남)가 현재 전남대병원 1인실에서 치료 중이며, 발열과 발진이 가라 앉아 임상적으로는 회복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악수와 포옹, 대화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염은 없고 수혈이나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첫 환자임을 감안해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의료진도 세계보건기구의 지침 등에 따라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단계도 현 단계인 '관심'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부인과 브라질에서 함께 일한 동료 등 환자 주변인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부터 20여 일 간의 브라질 출장 중에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한 뒤 발열과 발진, 근육통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 모기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과 밝은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외출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안구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전남 광양, 43세, 남)가 현재 전남대병원 1인실에서 치료 중이며, 발열과 발진이 가라 앉아 임상적으로는 회복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악수와 포옹, 대화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염은 없고 수혈이나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첫 환자임을 감안해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의료진도 세계보건기구의 지침 등에 따라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단계도 현 단계인 '관심'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부인과 브라질에서 함께 일한 동료 등 환자 주변인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부터 20여 일 간의 브라질 출장 중에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한 뒤 발열과 발진, 근육통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 모기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과 밝은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외출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안구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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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당국,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회복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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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5:37:38
- 수정2016-03-22 16:03:31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회복 단계라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전남 광양, 43세, 남)가 현재 전남대병원 1인실에서 치료 중이며, 발열과 발진이 가라 앉아 임상적으로는 회복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악수와 포옹, 대화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염은 없고 수혈이나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첫 환자임을 감안해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의료진도 세계보건기구의 지침 등에 따라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단계도 현 단계인 '관심'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부인과 브라질에서 함께 일한 동료 등 환자 주변인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부터 20여 일 간의 브라질 출장 중에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한 뒤 발열과 발진, 근육통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 모기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과 밝은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외출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안구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전남 광양, 43세, 남)가 현재 전남대병원 1인실에서 치료 중이며, 발열과 발진이 가라 앉아 임상적으로는 회복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악수와 포옹, 대화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염은 없고 수혈이나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첫 환자임을 감안해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의료진도 세계보건기구의 지침 등에 따라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단계도 현 단계인 '관심'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부인과 브라질에서 함께 일한 동료 등 환자 주변인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부터 20여 일 간의 브라질 출장 중에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한 뒤 발열과 발진, 근육통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 모기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과 밝은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외출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안구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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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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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지카 바이러스 첫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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