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전용 요금제 도입…‘전기 요금 깎아 준다’

입력 2016.03.22 (16:02) 수정 2016.03.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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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 그만큼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부터 ESS 전용 요금제가 도입돼, ESS를 써서 기본요금을 줄일 경우 감소 폭만큼 요금을 추가 할인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8억원을 들여 1MW짜리 ESS를 설치했을 경우 전기요금이 연간 8천만원 정도 절감됐지만 전용요금제가 시행되면 절감액이 1억3천만원으로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SS는 요금이 싼 밤에 충전하고 요금이 비싼 낮에 방전하는 저장장치로 주로 상가, 산업체, 학교 등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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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 전용 요금제 도입…‘전기 요금 깎아 준다’
    • 입력 2016-03-22 15:59:55
    • 수정2016-03-22 16:11:33
    오늘의 경제
ESS,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 그만큼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부터 ESS 전용 요금제가 도입돼, ESS를 써서 기본요금을 줄일 경우 감소 폭만큼 요금을 추가 할인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8억원을 들여 1MW짜리 ESS를 설치했을 경우 전기요금이 연간 8천만원 정도 절감됐지만 전용요금제가 시행되면 절감액이 1억3천만원으로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SS는 요금이 싼 밤에 충전하고 요금이 비싼 낮에 방전하는 저장장치로 주로 상가, 산업체, 학교 등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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