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예술제’ 내달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막

입력 2016.03.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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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3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천상병예술제를 개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천상병예술제는 우리나라 대표 순수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린 천상병(1930~1993) 시인을 기리기 위한 종합예술 축제다.

축제 기간인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천상 음악회와 전시회 '미리 살피는 천상병 문학관', 시사랑 동요 콘서트, 천상병 시낭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개막일인 23일에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상 백일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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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병예술제’ 내달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막
    • 입력 2016-03-22 16:54:17
    사회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3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천상병예술제를 개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천상병예술제는 우리나라 대표 순수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린 천상병(1930~1993) 시인을 기리기 위한 종합예술 축제다.

축제 기간인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천상 음악회와 전시회 '미리 살피는 천상병 문학관', 시사랑 동요 콘서트, 천상병 시낭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개막일인 23일에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상 백일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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