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무용 공연 외
입력 2016.03.22 (17:46)
수정 2016.03.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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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가볍고 기이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 무용수, 마치 무중력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무용수의 동작에 맞춰 바닥이 물결치듯 움직이고, 입체 도형들이 나타나 은하수처럼 무대 전체를 휘감습니다.
러시아의 창작 무용단과 멀티미디어 예술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진행한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디지털 입체 영상 기술과 함께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무대 디자인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며 춤을 추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요.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용수의 몸짓이 인상적이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몽당연필
다 쓴 몽당연필을 화분에 꽂고 물을 주자, 새싹이 돋아납니다.
연필 끝 부분에 씨앗이 담긴 캡슐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2년 미국 MIT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싹이 자라나는 연필'입니다.
캡슐이 물에 닿으면 녹아, 그 안에 든 씨앗이 식물로 자라게 되는 원리인데요.
토마토, 바질 등 씨앗 품종이 연필 끝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 잃은 양을 위한 안전장치
구조된 동물들을 보살피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커다란 금속 고리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 이 양은 시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매달고 다니는 고리가 다른 양들과 서로 부딪혔을 때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농장 직원이 직접 이 장치를 고안했다는데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안전을 선물한 그 마음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가볍고 기이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 무용수, 마치 무중력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무용수의 동작에 맞춰 바닥이 물결치듯 움직이고, 입체 도형들이 나타나 은하수처럼 무대 전체를 휘감습니다.
러시아의 창작 무용단과 멀티미디어 예술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진행한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디지털 입체 영상 기술과 함께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무대 디자인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며 춤을 추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요.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용수의 몸짓이 인상적이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몽당연필
다 쓴 몽당연필을 화분에 꽂고 물을 주자, 새싹이 돋아납니다.
연필 끝 부분에 씨앗이 담긴 캡슐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2년 미국 MIT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싹이 자라나는 연필'입니다.
캡슐이 물에 닿으면 녹아, 그 안에 든 씨앗이 식물로 자라게 되는 원리인데요.
토마토, 바질 등 씨앗 품종이 연필 끝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 잃은 양을 위한 안전장치
구조된 동물들을 보살피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커다란 금속 고리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 이 양은 시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매달고 다니는 고리가 다른 양들과 서로 부딪혔을 때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농장 직원이 직접 이 장치를 고안했다는데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안전을 선물한 그 마음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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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22 1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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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가볍고 기이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 무용수, 마치 무중력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무용수의 동작에 맞춰 바닥이 물결치듯 움직이고, 입체 도형들이 나타나 은하수처럼 무대 전체를 휘감습니다.
러시아의 창작 무용단과 멀티미디어 예술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진행한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디지털 입체 영상 기술과 함께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무대 디자인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며 춤을 추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요.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용수의 몸짓이 인상적이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몽당연필
다 쓴 몽당연필을 화분에 꽂고 물을 주자, 새싹이 돋아납니다.
연필 끝 부분에 씨앗이 담긴 캡슐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2년 미국 MIT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싹이 자라나는 연필'입니다.
캡슐이 물에 닿으면 녹아, 그 안에 든 씨앗이 식물로 자라게 되는 원리인데요.
토마토, 바질 등 씨앗 품종이 연필 끝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 잃은 양을 위한 안전장치
구조된 동물들을 보살피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커다란 금속 고리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 이 양은 시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매달고 다니는 고리가 다른 양들과 서로 부딪혔을 때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농장 직원이 직접 이 장치를 고안했다는데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안전을 선물한 그 마음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가볍고 기이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 무용수, 마치 무중력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무용수의 동작에 맞춰 바닥이 물결치듯 움직이고, 입체 도형들이 나타나 은하수처럼 무대 전체를 휘감습니다.
러시아의 창작 무용단과 멀티미디어 예술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진행한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디지털 입체 영상 기술과 함께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무대 디자인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며 춤을 추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요.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용수의 몸짓이 인상적이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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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끝 부분에 씨앗이 담긴 캡슐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2년 미국 MIT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싹이 자라나는 연필'입니다.
캡슐이 물에 닿으면 녹아, 그 안에 든 씨앗이 식물로 자라게 되는 원리인데요.
토마토, 바질 등 씨앗 품종이 연필 끝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 잃은 양을 위한 안전장치
구조된 동물들을 보살피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커다란 금속 고리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 이 양은 시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매달고 다니는 고리가 다른 양들과 서로 부딪혔을 때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농장 직원이 직접 이 장치를 고안했다는데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안전을 선물한 그 마음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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