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한국, 유럽차 수입 증가율 1위

글로벌 경제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럽산 승용차 수입이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가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해 EU산 승용차의 한국 수출액이 2014년보다 47.3% 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508만 채로 한 달 전보다 7.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적은 판매량이라며 올해 초 금융시장의 불안이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제컨설팅업체인 PwC는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2020년 영국 국내총생산,GDP가 최고 천억 파운드, 약 170조원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wC는 또, 급격한 경기 침체는 실업률을 2~3% 높여 2020년까지 일자리가 최대 95만 개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