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승부는 4차전으로

입력 2016.03.22 (22:41) 수정 2016.03.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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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5전 3선승제의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두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역전승했다.

현대캐피탈의 오레올은 서브 득점 4점, 블로킹 득점 5점을 포함해 26점으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부활했다. 감을 잃은 듯 불안했던 세터 노재욱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문성민도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OK저축은행은 범실을 서른 개 넘게 쏟아내며 자멸했다.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은 모레(24일)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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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22 22:41:39
    • 수정2016-03-22 22:45:47
    남자프로배구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5전 3선승제의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두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역전승했다.

현대캐피탈의 오레올은 서브 득점 4점, 블로킹 득점 5점을 포함해 26점으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부활했다. 감을 잃은 듯 불안했던 세터 노재욱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문성민도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OK저축은행은 범실을 서른 개 넘게 쏟아내며 자멸했다.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은 모레(24일)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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