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사퇴 의사를 거두지 않은 채 거취를 고심하고 있다.
비례대표 문제로 반발해 당무를 거부했던 김 대표는 22일(어제) 오후, 비대위에 참석했지만, 사퇴 의사를 번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오히려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예정대로 비례대표 순번 2번을 부여하려고 하자 "내 번호는 빼놓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핵심 측근도 "대표는 한 번 한 말은 바꾸지 않는 분"이라며 "오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선정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비대위원들에게 '셀프 공천' 논란은 "대단히 자존심이 상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회의 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국회를 떠났던 김 대표는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게 "딴 사람 얘기를 믿지 말라"며 여전히 사퇴를 고려 중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던 비대위원들은 어제 저녁 김종인 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대표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례대표 문제로 반발해 당무를 거부했던 김 대표는 22일(어제) 오후, 비대위에 참석했지만, 사퇴 의사를 번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오히려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예정대로 비례대표 순번 2번을 부여하려고 하자 "내 번호는 빼놓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핵심 측근도 "대표는 한 번 한 말은 바꾸지 않는 분"이라며 "오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선정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비대위원들에게 '셀프 공천' 논란은 "대단히 자존심이 상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회의 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국회를 떠났던 김 대표는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게 "딴 사람 얘기를 믿지 말라"며 여전히 사퇴를 고려 중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던 비대위원들은 어제 저녁 김종인 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대표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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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비대위원 만류에도 사퇴 의지 여전…오늘 입장 거취 결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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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01:12:35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사퇴 의사를 거두지 않은 채 거취를 고심하고 있다.
비례대표 문제로 반발해 당무를 거부했던 김 대표는 22일(어제) 오후, 비대위에 참석했지만, 사퇴 의사를 번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오히려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예정대로 비례대표 순번 2번을 부여하려고 하자 "내 번호는 빼놓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핵심 측근도 "대표는 한 번 한 말은 바꾸지 않는 분"이라며 "오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선정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비대위원들에게 '셀프 공천' 논란은 "대단히 자존심이 상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회의 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국회를 떠났던 김 대표는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게 "딴 사람 얘기를 믿지 말라"며 여전히 사퇴를 고려 중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던 비대위원들은 어제 저녁 김종인 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대표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례대표 문제로 반발해 당무를 거부했던 김 대표는 22일(어제) 오후, 비대위에 참석했지만, 사퇴 의사를 번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오히려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예정대로 비례대표 순번 2번을 부여하려고 하자 "내 번호는 빼놓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핵심 측근도 "대표는 한 번 한 말은 바꾸지 않는 분"이라며 "오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선정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비대위원들에게 '셀프 공천' 논란은 "대단히 자존심이 상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회의 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국회를 떠났던 김 대표는 자택 앞에서 취재진에게 "딴 사람 얘기를 믿지 말라"며 여전히 사퇴를 고려 중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던 비대위원들은 어제 저녁 김종인 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대표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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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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