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방문 앞둔 아르헨티나 경계 강화

입력 2016.03.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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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둔 아르헨티나가 보안 경계 수준을 강화했다.

에르난 롬바르디 여론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를 마친 후 라디오 방송 라 레드와 한 인터뷰에서 "벨기에 테러 이후 모든 보안 인력들이 최고의 경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정상회담이 열릴 카사 로사다 대통령궁이 있는 5월 광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인근 지하철역도 폐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방문을 마치고 22일 밤늦게 부인인 미셸 여사와 두 딸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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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방문 앞둔 아르헨티나 경계 강화
    • 입력 2016-03-23 02:46:21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둔 아르헨티나가 보안 경계 수준을 강화했다.

에르난 롬바르디 여론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를 마친 후 라디오 방송 라 레드와 한 인터뷰에서 "벨기에 테러 이후 모든 보안 인력들이 최고의 경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정상회담이 열릴 카사 로사다 대통령궁이 있는 5월 광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인근 지하철역도 폐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방문을 마치고 22일 밤늦게 부인인 미셸 여사와 두 딸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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