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논란과 관련해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전역을 방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본토 방어에 대해서는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지상요격시스템의 숫자와 능력을 증강해 온 것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요격시스템은 30개에서 44개로 늘리고, 또 '킬비클(미사일 요격체)'의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레이더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정신을 거론하면서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매우 중요하고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본토 방어에 대해서는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지상요격시스템의 숫자와 능력을 증강해 온 것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요격시스템은 30개에서 44개로 늘리고, 또 '킬비클(미사일 요격체)'의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레이더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정신을 거론하면서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매우 중요하고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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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터 美 국방 “사드, 北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방어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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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04:25:49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논란과 관련해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전역을 방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본토 방어에 대해서는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지상요격시스템의 숫자와 능력을 증강해 온 것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요격시스템은 30개에서 44개로 늘리고, 또 '킬비클(미사일 요격체)'의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레이더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정신을 거론하면서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매우 중요하고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본토 방어에 대해서는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지상요격시스템의 숫자와 능력을 증강해 온 것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요격시스템은 30개에서 44개로 늘리고, 또 '킬비클(미사일 요격체)'의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레이더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정신을 거론하면서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매우 중요하고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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