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피하려다 버스 추돌…1명 중상

입력 2016.03.2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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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는 사람을 피하려다 택시가 버스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2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양재역 부근에서 문 모(60)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 분리대와 앞서가던 광역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문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는 승객 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택시를 몰던 문 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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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 피하려다 버스 추돌…1명 중상
    • 입력 2016-03-23 04:27:27
    사회
길을 건너는 사람을 피하려다 택시가 버스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2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양재역 부근에서 문 모(60)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 분리대와 앞서가던 광역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문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는 승객 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택시를 몰던 문 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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