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병실에 베테랑 외야수 앤드리 이시어(34)까지 입실했다.
이시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모드백스전에서 4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았다.
잠시 통증을 호소한 이시어는 곧바로 타석에 복귀,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지만,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엑스레이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이시어는 계속해서 고통을 느꼈고, 22일 재검에서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됐다.
MLB닷컴은 23일 "이시어가 최소 10주, 길게는 14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어가 전열에서 이탈한 다저스는 좌익수 자리에 칼 크로퍼드(35)와 스콧 반 슬라이크(30)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이시어는 2015시즌 142경기 타율 0.294(395타수 116안타) 14홈런 53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에 맞닥뜨렸다.
MLB닷컴은 "부상자가 속출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이시어까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좌완투수 류현진(29)은 복귀 예상 시기가 초여름까지 밀렸고, 5선발 후보 좌완투수 브렛 앤더슨(28)과 우완투수 브랜던 비치(30)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또한, 우완투수 마이크 볼싱어(28)까지 복근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건너뛰었다.
올해만큼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다저스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삐걱거린다.
이시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모드백스전에서 4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았다.
잠시 통증을 호소한 이시어는 곧바로 타석에 복귀,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지만,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엑스레이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이시어는 계속해서 고통을 느꼈고, 22일 재검에서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됐다.
MLB닷컴은 23일 "이시어가 최소 10주, 길게는 14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어가 전열에서 이탈한 다저스는 좌익수 자리에 칼 크로퍼드(35)와 스콧 반 슬라이크(30)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이시어는 2015시즌 142경기 타율 0.294(395타수 116안타) 14홈런 53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에 맞닥뜨렸다.
MLB닷컴은 "부상자가 속출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이시어까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좌완투수 류현진(29)은 복귀 예상 시기가 초여름까지 밀렸고, 5선발 후보 좌완투수 브렛 앤더슨(28)과 우완투수 브랜던 비치(30)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또한, 우완투수 마이크 볼싱어(28)까지 복근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건너뛰었다.
올해만큼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다저스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삐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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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병동 다저스, 이시어까지 정강이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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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07:31:11
'부상병동'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병실에 베테랑 외야수 앤드리 이시어(34)까지 입실했다.
이시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모드백스전에서 4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았다.
잠시 통증을 호소한 이시어는 곧바로 타석에 복귀,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지만,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엑스레이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이시어는 계속해서 고통을 느꼈고, 22일 재검에서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됐다.
MLB닷컴은 23일 "이시어가 최소 10주, 길게는 14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어가 전열에서 이탈한 다저스는 좌익수 자리에 칼 크로퍼드(35)와 스콧 반 슬라이크(30)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이시어는 2015시즌 142경기 타율 0.294(395타수 116안타) 14홈런 53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에 맞닥뜨렸다.
MLB닷컴은 "부상자가 속출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이시어까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좌완투수 류현진(29)은 복귀 예상 시기가 초여름까지 밀렸고, 5선발 후보 좌완투수 브렛 앤더슨(28)과 우완투수 브랜던 비치(30)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또한, 우완투수 마이크 볼싱어(28)까지 복근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건너뛰었다.
올해만큼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다저스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삐걱거린다.
이시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모드백스전에서 4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았다.
잠시 통증을 호소한 이시어는 곧바로 타석에 복귀,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지만,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엑스레이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이시어는 계속해서 고통을 느꼈고, 22일 재검에서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됐다.
MLB닷컴은 23일 "이시어가 최소 10주, 길게는 14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어가 전열에서 이탈한 다저스는 좌익수 자리에 칼 크로퍼드(35)와 스콧 반 슬라이크(30)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이시어는 2015시즌 142경기 타율 0.294(395타수 116안타) 14홈런 53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에 맞닥뜨렸다.
MLB닷컴은 "부상자가 속출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이시어까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좌완투수 류현진(29)은 복귀 예상 시기가 초여름까지 밀렸고, 5선발 후보 좌완투수 브렛 앤더슨(28)과 우완투수 브랜던 비치(30)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또한, 우완투수 마이크 볼싱어(28)까지 복근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건너뛰었다.
올해만큼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다저스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삐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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