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5일 만에 행운의 멀티히트…타율 0.320

입력 2016.03.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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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4)가 15일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완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직구를 받아쳐 좌익 선상으로 향하는 뜬 공을 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는 기민한 주루를 선보이며 득점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익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는데, 샌디에이고 좌익수 자바리 블래시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수비수의 실수가 있었지만, 안타로 기록됐다.

추신수는 행운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5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2푼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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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15일 만에 행운의 멀티히트…타율 0.320
    • 입력 2016-03-23 0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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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4)가 15일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완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직구를 받아쳐 좌익 선상으로 향하는 뜬 공을 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는 기민한 주루를 선보이며 득점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익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는데, 샌디에이고 좌익수 자바리 블래시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수비수의 실수가 있었지만, 안타로 기록됐다.

추신수는 행운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5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2푼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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