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스마트폰 카메라 100% 활용법…일상이 곧 작품

입력 2016.03.23 (08:38) 수정 2016.03.23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날씨도 화창하고 봄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나들이하면 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요즘은 크고 무거운 디지털카메라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정지주 기자, 스마트폰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요.

<기자 멘트>

스마트폰 구매시, 전화기 성능도 중요하지만 카메라 기능을 더 따지게 된다더라.

스마트폰 카메라는 터치라고 하죠 살짝 화면에 손가락을 대면 바로 촬영되니 편하고요.

셀카라고 하죠, 본인을 찍는 것도 쉽게 되느 일상을 담기 편한 장점 있다. 바로 SNS에 올려 가족,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할 땐 몇 가지 기본기만 알아도 좀 차별화된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오늘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구름에 살포시 숨은 햇살, 공중에 뜬 자전거를 돋보이게 하는 구름, 연꽃잎에 맺힌 이슬까지 한 장 한 장이 작품입니다.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은 건데요.

스마트폰카메라는 사실 디지털카메라처럼 기능이 복잡하지 않고 렌즈를 조절하고 조도를 맞추거나 그런 지식 없이도 쉽게 찍을 수 있고 품질도 뛰어납니다.

그렇다 보니 일상이 곧 작품이 되곤 하는데요.

일기 쓰듯 스마트폰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주부를 만났는데요.

그런데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 허유미(경기도 시흥시) : "사진을 찍을 땐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면 흔들린 사진이 엄청 많더라고요."

흔들리고 삐뚤어진 사진들, 잘 찍을 순 없을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지 벌써 6년째, 스마트폰 사진작가와 함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법까지 찾아봤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흔들림이었는데.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스마트폰은 얇고 가볍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흔들리지 않고 사진 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카메라는 무엇보다 잡는 방법과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스마트폰을 감싸듯이 쥐고 거치대 역할을 하는 왼손으론 모서리를 잡아줍니다.

팔은 쭉 뻗지 말고 팔꿈치를 최대한 몸쪽으로 당겨야 팔이 흔들리지 않는데요.

마지막으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 됩니다.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안내선을 켜는 것만으로도 똑바른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안내선과 피사체가 수평이 되도록 맞춘 후 사진을 찍으면 삐뚤어진 사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진이 됩니다.

방금 배운 기본기를 활용해 아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소파 윗부분을 안내선에 맞춰 보니 보기에 편한 사진이 되긴 했는데, 여기까진 다 안다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이제부터 더 집중해주세요.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안내선의 좌측이나 우측에 아이를 위치시키고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과 함께 촬영하면 조금 더 입체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내선 삼분의 일 지점에 배치하고 소품을 사용했더니 같은 모델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 됐죠.

<녹취> “웃어~ 활짝~”

이렇게 얘기하면 안됩니다.

인물 특히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땐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강요하듯 찍은 사진은 부자연스럽기 마련인데요.

카메라를 켜둔 상태에서 순간을 포착해 사진을 찍으면 커트하다 조는 순간까지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는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이 찍는 사진 중 하나가 바로 음식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찍을 수 있을까요.

우선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음식, 음료, 소품을 한곳에 모은 후 음식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가장 앞쪽에 배치하는데요.

확실히 케이크가 부각돼 눈이 먼저 갑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한 화면에 담기보다 한 가지 음식만 화면에 꽉 차게 찍으면 질감과 색상까지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풍경 사진도 문제없는데요.

피사체가 햇빛을 받으면 색이 선명해지기 때문에 해를 등지고 찍는 게 핵심입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카메라에 내장된 여러 기능을 활용하면 그야말로 전문가 작품 못지않은 사진들이 나오는데요.

설정에서 장면모드, 풍경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채도와 명암이 자동으로 조절돼 색이 짙어지는데요.

풍경 사진이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 비율도 중요한데요.

하늘과 땅을 5:5로 나누면 안정적이지만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가 있는 쪽의 비율을 높이면 입체적인 사진이 됩니다.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 의미 없이 셔터만 눌러서 백 장의 사진 중에 한 장을 고르기보다 한 장을 잘 찍어서 백 장을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한 사진 찍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 앱을 사용하면 찍은 사진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앱으로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한 구청의 정보화 교실을 찾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은데요.

<녹취> “셀카 사진과 가족사진 찍어 오셨나요?”

<녹취> “네~”

스마트폰으론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셀카 사진을 예쁘게 보정하는 수업이 진행 중인데요.

스마트폰엔 숙제로 찍은 사진이 가득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른 후 성형 아이콘을 터치하면 다양한 보정메뉴가 나오는데요.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볼까요.

턱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터치해주면 얼굴형이 금세 달걀형으로 바뀌었습니다.

큰 눈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눈 확대 아이콘을 선택한 후 눈동자에 터치만 하면 되는데요.

확실히 크고 선명해졌죠.

어두워 보이는 얼굴도 미백효과 기능으로 조절하면 환하고 뽀얗게 변합니다.

특수효과 기능을 사용하면 빛바랜 사진부터 흑백 사진까지, 좀 더 색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제 불필요한 배경을 잘라주면 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사진 보정이 끝났는데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액자에 넣으면 나만의 셀카 사진이 완성됩니다.

처음 사진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내가 찍고 보정한 사진,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어르신들 표정에 기대가 가득한데요.

<녹취> “답장 왔나요?”

<녹취> “네~”

<인터뷰> 김재선(서울시 구로구) : “아버지 실력이 일취월장하시네요. 라고 답장이 왔어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주고받는 것은 가족,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은선(서울시 구로구) :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냈는데 예쁘다고 하니까 셀카를 찍는데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인터뷰> 강영분(서울시 구로구)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배워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인터뷰> 곽정자(서울시 구로구) :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우니까 매우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스마트폰 사진도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사랑하는 가족의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똑! 기자 꿀! 정보] 스마트폰 카메라 100% 활용법…일상이 곧 작품
    • 입력 2016-03-23 08:40:16
    • 수정2016-03-23 09:23:4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날씨도 화창하고 봄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나들이하면 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요즘은 크고 무거운 디지털카메라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정지주 기자, 스마트폰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요.

<기자 멘트>

스마트폰 구매시, 전화기 성능도 중요하지만 카메라 기능을 더 따지게 된다더라.

스마트폰 카메라는 터치라고 하죠 살짝 화면에 손가락을 대면 바로 촬영되니 편하고요.

셀카라고 하죠, 본인을 찍는 것도 쉽게 되느 일상을 담기 편한 장점 있다. 바로 SNS에 올려 가족,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할 땐 몇 가지 기본기만 알아도 좀 차별화된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오늘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구름에 살포시 숨은 햇살, 공중에 뜬 자전거를 돋보이게 하는 구름, 연꽃잎에 맺힌 이슬까지 한 장 한 장이 작품입니다.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은 건데요.

스마트폰카메라는 사실 디지털카메라처럼 기능이 복잡하지 않고 렌즈를 조절하고 조도를 맞추거나 그런 지식 없이도 쉽게 찍을 수 있고 품질도 뛰어납니다.

그렇다 보니 일상이 곧 작품이 되곤 하는데요.

일기 쓰듯 스마트폰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주부를 만났는데요.

그런데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 허유미(경기도 시흥시) : "사진을 찍을 땐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면 흔들린 사진이 엄청 많더라고요."

흔들리고 삐뚤어진 사진들, 잘 찍을 순 없을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지 벌써 6년째, 스마트폰 사진작가와 함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법까지 찾아봤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흔들림이었는데.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스마트폰은 얇고 가볍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흔들리지 않고 사진 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카메라는 무엇보다 잡는 방법과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스마트폰을 감싸듯이 쥐고 거치대 역할을 하는 왼손으론 모서리를 잡아줍니다.

팔은 쭉 뻗지 말고 팔꿈치를 최대한 몸쪽으로 당겨야 팔이 흔들리지 않는데요.

마지막으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 됩니다.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안내선을 켜는 것만으로도 똑바른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안내선과 피사체가 수평이 되도록 맞춘 후 사진을 찍으면 삐뚤어진 사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진이 됩니다.

방금 배운 기본기를 활용해 아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소파 윗부분을 안내선에 맞춰 보니 보기에 편한 사진이 되긴 했는데, 여기까진 다 안다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이제부터 더 집중해주세요.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안내선의 좌측이나 우측에 아이를 위치시키고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과 함께 촬영하면 조금 더 입체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내선 삼분의 일 지점에 배치하고 소품을 사용했더니 같은 모델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 됐죠.

<녹취> “웃어~ 활짝~”

이렇게 얘기하면 안됩니다.

인물 특히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땐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강요하듯 찍은 사진은 부자연스럽기 마련인데요.

카메라를 켜둔 상태에서 순간을 포착해 사진을 찍으면 커트하다 조는 순간까지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는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이 찍는 사진 중 하나가 바로 음식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찍을 수 있을까요.

우선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음식, 음료, 소품을 한곳에 모은 후 음식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가장 앞쪽에 배치하는데요.

확실히 케이크가 부각돼 눈이 먼저 갑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한 화면에 담기보다 한 가지 음식만 화면에 꽉 차게 찍으면 질감과 색상까지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풍경 사진도 문제없는데요.

피사체가 햇빛을 받으면 색이 선명해지기 때문에 해를 등지고 찍는 게 핵심입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카메라에 내장된 여러 기능을 활용하면 그야말로 전문가 작품 못지않은 사진들이 나오는데요.

설정에서 장면모드, 풍경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채도와 명암이 자동으로 조절돼 색이 짙어지는데요.

풍경 사진이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 비율도 중요한데요.

하늘과 땅을 5:5로 나누면 안정적이지만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가 있는 쪽의 비율을 높이면 입체적인 사진이 됩니다.

<인터뷰> 안태영(스마트폰 사진작가) :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 의미 없이 셔터만 눌러서 백 장의 사진 중에 한 장을 고르기보다 한 장을 잘 찍어서 백 장을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한 사진 찍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 앱을 사용하면 찍은 사진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앱으로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한 구청의 정보화 교실을 찾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은데요.

<녹취> “셀카 사진과 가족사진 찍어 오셨나요?”

<녹취> “네~”

스마트폰으론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셀카 사진을 예쁘게 보정하는 수업이 진행 중인데요.

스마트폰엔 숙제로 찍은 사진이 가득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른 후 성형 아이콘을 터치하면 다양한 보정메뉴가 나오는데요.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볼까요.

턱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터치해주면 얼굴형이 금세 달걀형으로 바뀌었습니다.

큰 눈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눈 확대 아이콘을 선택한 후 눈동자에 터치만 하면 되는데요.

확실히 크고 선명해졌죠.

어두워 보이는 얼굴도 미백효과 기능으로 조절하면 환하고 뽀얗게 변합니다.

특수효과 기능을 사용하면 빛바랜 사진부터 흑백 사진까지, 좀 더 색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제 불필요한 배경을 잘라주면 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사진 보정이 끝났는데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액자에 넣으면 나만의 셀카 사진이 완성됩니다.

처음 사진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내가 찍고 보정한 사진,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어르신들 표정에 기대가 가득한데요.

<녹취> “답장 왔나요?”

<녹취> “네~”

<인터뷰> 김재선(서울시 구로구) : “아버지 실력이 일취월장하시네요. 라고 답장이 왔어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주고받는 것은 가족,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은선(서울시 구로구) :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냈는데 예쁘다고 하니까 셀카를 찍는데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인터뷰> 강영분(서울시 구로구)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배워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인터뷰> 곽정자(서울시 구로구) :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우니까 매우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스마트폰 사진도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사랑하는 가족의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