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전 장관 새누리당 입당 “경제활성화 위한 역할하겠다”

입력 2016.03.23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오늘)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강 장관은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강 전 장관은 오늘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 원서에 서명한 뒤 "국민들은 지금 전체적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때문에 언제 경제가 활기를 띨지 목말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가 이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강 전 장관은 "자영업자들이 무너지지 않고 우리 중산층을 받쳐주는 부분에 관한 정책 대안을 갖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나라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 뒤 재야로 물러나 새누리당을 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또 "이제부터 진박, 비박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인 '진국'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을 만들어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봉균 전 장관 새누리당 입당 “경제활성화 위한 역할하겠다”
    • 입력 2016-03-23 09:49:22
    정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오늘)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강 장관은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강 전 장관은 오늘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 원서에 서명한 뒤 "국민들은 지금 전체적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때문에 언제 경제가 활기를 띨지 목말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가 이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강 전 장관은 "자영업자들이 무너지지 않고 우리 중산층을 받쳐주는 부분에 관한 정책 대안을 갖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나라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 뒤 재야로 물러나 새누리당을 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또 "이제부터 진박, 비박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인 '진국'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을 만들어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