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카바이러스’ 관광시장 상황점검반 회의 개최

입력 2016.03.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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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인 최초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관련 관광시장 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한국여행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문체부는 회의 결과 지금으로선 확진환자 발생이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발생국가와 의심증상 안내와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체부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 지역에서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상황점검반을 구성하여 대응하여 왔다. 또 한국 관광공사 해외여행 사이트와 SNS를 통해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임신부 등 행동수칙 리플릿을 제작하여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역 등지에 지속적으로 배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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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지카바이러스’ 관광시장 상황점검반 회의 개최
    • 입력 2016-03-23 10:25:47
    문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인 최초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관련 관광시장 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한국여행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문체부는 회의 결과 지금으로선 확진환자 발생이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발생국가와 의심증상 안내와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체부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 지역에서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상황점검반을 구성하여 대응하여 왔다. 또 한국 관광공사 해외여행 사이트와 SNS를 통해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임신부 등 행동수칙 리플릿을 제작하여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역 등지에 지속적으로 배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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