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한 60대 남성 입건

입력 2016.03.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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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뒤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김 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어젯(23일)밤 10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오토바이 판매점 앞에 진열된 오토바이 5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고를 낸 뒤 1.4km 정도를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혈중 알코올농도와 관계 없이 면허취소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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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한 60대 남성 입건
    • 입력 2016-03-23 13:50:07
    사회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뒤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김 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어젯(23일)밤 10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오토바이 판매점 앞에 진열된 오토바이 5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고를 낸 뒤 1.4km 정도를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혈중 알코올농도와 관계 없이 면허취소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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