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어장 봄철 꽃게잡이 시작…어획량 작년수준 예상
입력 2016.03.23 (15:05)
수정 2016.03.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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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금어기를 끝낸 서해 대표 꽃게 산지인 연평어장에서 4월부터 본격적인 봄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금어기를 끝내고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의 꽃게잡이 어선 34척이 4월 1일 새벽부터 올해 봄어기 꽃게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봄어기는 6월 30일까지다.
매년 인천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801㎢)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과 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앞서 인천시는 옹진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어업관리단,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7개 기관과 함께 안전조업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 기관은 어민들이 봄어기 시작 전 미리 어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출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어구에 그물을 붙이고 실제로 꽃게를 잡을 수 있는 시점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조업대책 회의에 참석한 8개 기관은 봄어기 동안 현지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지도를 할 예정이다.
올해 봄철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금어기를 끝내고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의 꽃게잡이 어선 34척이 4월 1일 새벽부터 올해 봄어기 꽃게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봄어기는 6월 30일까지다.
매년 인천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801㎢)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과 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앞서 인천시는 옹진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어업관리단,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7개 기관과 함께 안전조업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 기관은 어민들이 봄어기 시작 전 미리 어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출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어구에 그물을 붙이고 실제로 꽃게를 잡을 수 있는 시점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조업대책 회의에 참석한 8개 기관은 봄어기 동안 현지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지도를 할 예정이다.
올해 봄철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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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어장 봄철 꽃게잡이 시작…어획량 작년수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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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15:05:56
- 수정2016-03-23 15:07:35

겨울철 금어기를 끝낸 서해 대표 꽃게 산지인 연평어장에서 4월부터 본격적인 봄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금어기를 끝내고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의 꽃게잡이 어선 34척이 4월 1일 새벽부터 올해 봄어기 꽃게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봄어기는 6월 30일까지다.
매년 인천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801㎢)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과 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앞서 인천시는 옹진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어업관리단,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7개 기관과 함께 안전조업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 기관은 어민들이 봄어기 시작 전 미리 어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출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어구에 그물을 붙이고 실제로 꽃게를 잡을 수 있는 시점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조업대책 회의에 참석한 8개 기관은 봄어기 동안 현지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지도를 할 예정이다.
올해 봄철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금어기를 끝내고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의 꽃게잡이 어선 34척이 4월 1일 새벽부터 올해 봄어기 꽃게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봄어기는 6월 30일까지다.
매년 인천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801㎢)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과 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앞서 인천시는 옹진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어업관리단,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7개 기관과 함께 안전조업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 기관은 어민들이 봄어기 시작 전 미리 어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출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어구에 그물을 붙이고 실제로 꽃게를 잡을 수 있는 시점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조업대책 회의에 참석한 8개 기관은 봄어기 동안 현지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지도를 할 예정이다.
올해 봄철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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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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