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길현, 타구에 발가락 맞아 인근 병원 이동

입력 2016.03.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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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올 시즌 셋업맨 후보인 우완 투수 윤길현(33)이 타구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윤길현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8회말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윤길현은 첫 두 타자인 홍성갑과 장시윤을 각각 투수 땅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고종욱에게 강습 타구를 허용했다.

타구는 윤길현의 오른쪽 발끝을 맞고 유격수 방면으로 굴절되는 내야 안타가 됐다. 윤길현은 코치, 트레이너와 상의 끝에 이정민과 교체돼 다리를 약간 절룩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롯데 관계자는 "타구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맞았다"며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며,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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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윤길현, 타구에 발가락 맞아 인근 병원 이동
    • 입력 2016-03-23 15:48:31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올 시즌 셋업맨 후보인 우완 투수 윤길현(33)이 타구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윤길현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8회말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윤길현은 첫 두 타자인 홍성갑과 장시윤을 각각 투수 땅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고종욱에게 강습 타구를 허용했다.

타구는 윤길현의 오른쪽 발끝을 맞고 유격수 방면으로 굴절되는 내야 안타가 됐다. 윤길현은 코치, 트레이너와 상의 끝에 이정민과 교체돼 다리를 약간 절룩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롯데 관계자는 "타구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맞았다"며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며,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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