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버스타고 수출기업 돌며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6.03.23 (1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오늘(23일)부터 이틀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 4개 산업 단지를 방문해 직접 수출 상담을 하는 '수출 카라반' 행사에 나섰다. 이번 수출 카라반 행사에는 주형환 장관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그리고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수출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첫 날 행사로 반월시화공단을 찾은 주형환 장관은 "최근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의 자급률 제고와 후발국의 추격 등으로 단기간에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와 수출 지원 기관이 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 안산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특수 제품 수출 지원과 무역 전문가 채용 과정 등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주형환 장관 등 수출 카라반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에 KTX 편으로 구미산업단지로 이동했으며 내일까지 광주첨단산업단지와 오송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형환 장관, 버스타고 수출기업 돌며 애로사항 청취
    • 입력 2016-03-23 16:45:52
    경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오늘(23일)부터 이틀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 4개 산업 단지를 방문해 직접 수출 상담을 하는 '수출 카라반' 행사에 나섰다. 이번 수출 카라반 행사에는 주형환 장관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그리고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수출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첫 날 행사로 반월시화공단을 찾은 주형환 장관은 "최근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의 자급률 제고와 후발국의 추격 등으로 단기간에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와 수출 지원 기관이 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 안산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특수 제품 수출 지원과 무역 전문가 채용 과정 등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주형환 장관 등 수출 카라반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에 KTX 편으로 구미산업단지로 이동했으며 내일까지 광주첨단산업단지와 오송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