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명동굴 특설링서 여자권투 세계타이틀매치

입력 2016.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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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으로 WBA(세계권투협회)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인 최현미 선수의 3차 방어전이 27일 오후 6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 특설링에서 열린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정표 한국권투협회 대표, 최 선수, 도전자인 콜롬비아의 다이애나 아얄라 등은 경기를 나흘 앞두고 23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대회 일정과 안전 문제 등을 최종 점검, 협의했다.

이날 두 선수는 대회가 치러질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세계최초로 동굴에서 세계타이틀전이 치러지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보였다고 광명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세계타이틀매치는 SPOTV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SPOTV유튜브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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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광명동굴 특설링서 여자권투 세계타이틀매치
    • 입력 2016-03-23 17:02:45
    사회
탈북여성으로 WBA(세계권투협회)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인 최현미 선수의 3차 방어전이 27일 오후 6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 특설링에서 열린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정표 한국권투협회 대표, 최 선수, 도전자인 콜롬비아의 다이애나 아얄라 등은 경기를 나흘 앞두고 23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대회 일정과 안전 문제 등을 최종 점검, 협의했다.

이날 두 선수는 대회가 치러질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세계최초로 동굴에서 세계타이틀전이 치러지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보였다고 광명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세계타이틀매치는 SPOTV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SPOTV유튜브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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