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이 극심한 인천 강화도에 배수지가 들어선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까지 시비 42억원을 들여 강화군 내가면에 내가배수지(2천500t 규모) 1곳을 건설한다.
인천시는 2030년이 되면 인근 주민 1만5천100명이 하루 4천462t에 달하는 물을 써 생활용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배수지를 신축하기로 했다.
배수지가 들어서면 누수 사고가 나도 12시간 이상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강화도 서북부 지역의 급수량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화군 내가·교동·삼산면 일대는 길상면에 있는 길상가압장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어 갑작스럽게 단수되거나 관광객이 집중되면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하명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화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난이 심했다"며 "8월까지 배수지 건설을 마무리해 여름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까지 시비 42억원을 들여 강화군 내가면에 내가배수지(2천500t 규모) 1곳을 건설한다.
인천시는 2030년이 되면 인근 주민 1만5천100명이 하루 4천462t에 달하는 물을 써 생활용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배수지를 신축하기로 했다.
배수지가 들어서면 누수 사고가 나도 12시간 이상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강화도 서북부 지역의 급수량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화군 내가·교동·삼산면 일대는 길상면에 있는 길상가압장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어 갑작스럽게 단수되거나 관광객이 집중되면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하명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화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난이 심했다"며 "8월까지 배수지 건설을 마무리해 여름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강화도에 배수지 신축…“물 부족 해결”
-
- 입력 2016-03-23 17:12:24
물 부족이 극심한 인천 강화도에 배수지가 들어선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까지 시비 42억원을 들여 강화군 내가면에 내가배수지(2천500t 규모) 1곳을 건설한다.
인천시는 2030년이 되면 인근 주민 1만5천100명이 하루 4천462t에 달하는 물을 써 생활용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배수지를 신축하기로 했다.
배수지가 들어서면 누수 사고가 나도 12시간 이상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강화도 서북부 지역의 급수량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화군 내가·교동·삼산면 일대는 길상면에 있는 길상가압장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어 갑작스럽게 단수되거나 관광객이 집중되면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하명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화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난이 심했다"며 "8월까지 배수지 건설을 마무리해 여름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까지 시비 42억원을 들여 강화군 내가면에 내가배수지(2천500t 규모) 1곳을 건설한다.
인천시는 2030년이 되면 인근 주민 1만5천100명이 하루 4천462t에 달하는 물을 써 생활용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배수지를 신축하기로 했다.
배수지가 들어서면 누수 사고가 나도 12시간 이상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강화도 서북부 지역의 급수량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화군 내가·교동·삼산면 일대는 길상면에 있는 길상가압장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어 갑작스럽게 단수되거나 관광객이 집중되면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하명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화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난이 심했다"며 "8월까지 배수지 건설을 마무리해 여름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
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유지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