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아프리카의 수영장에서 나체로 물놀이하는 등의 장면을 내보내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tvN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꽃보다 청춘'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속에서 입고 있던 속옷과 바지를 벗어 흔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초원에 혼자 있는 동물을 보는 장면에서는 '인생은 독고다이(일본어로 '특공대') 등 부적절한 자막이 나갔다. 출연자들이 실내용 가운을 입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지난 4일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방송 소위는 이 내용들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의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에 해당되는지를 논의했지만, 다음주에 열릴 회의에서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꽃보다 청춘'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속에서 입고 있던 속옷과 바지를 벗어 흔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초원에 혼자 있는 동물을 보는 장면에서는 '인생은 독고다이(일본어로 '특공대') 등 부적절한 자막이 나갔다. 출연자들이 실내용 가운을 입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지난 4일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방송 소위는 이 내용들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의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에 해당되는지를 논의했지만, 다음주에 열릴 회의에서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체물놀이 논란 ‘꽃청춘’…방심위, 의견진술 후 제재 여부 결정하기로
-
- 입력 2016-03-23 18:11:40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아프리카의 수영장에서 나체로 물놀이하는 등의 장면을 내보내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tvN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꽃보다 청춘'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속에서 입고 있던 속옷과 바지를 벗어 흔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초원에 혼자 있는 동물을 보는 장면에서는 '인생은 독고다이(일본어로 '특공대') 등 부적절한 자막이 나갔다. 출연자들이 실내용 가운을 입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지난 4일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방송 소위는 이 내용들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의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에 해당되는지를 논의했지만, 다음주에 열릴 회의에서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꽃보다 청춘'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속에서 입고 있던 속옷과 바지를 벗어 흔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초원에 혼자 있는 동물을 보는 장면에서는 '인생은 독고다이(일본어로 '특공대') 등 부적절한 자막이 나갔다. 출연자들이 실내용 가운을 입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지난 4일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방송 소위는 이 내용들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의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에 해당되는지를 논의했지만, 다음주에 열릴 회의에서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
계현우 기자 kye@kbs.co.kr
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