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단타?’ 프로야구 신구장에 적응하라!
입력 2016.03.24 (21:52)
수정 2016.03.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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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는 대구와 고척 등 새로운 구장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장마다 펜스 거리가 달라 수비와 주루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양석환이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큰 타구를 날리고도 2루로 뛰다 아웃됩니다.
대구 구장의 특성 속에 2루타를 놓쳤던 양석환은 다음 타석에선 행운의 홈런으로 보상받았습니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2루타가 될 타구가 좌중간을 넘기는 행운의 홈런이 됐습니다.
홈팀 삼성 역시 김상수의 2루타성 타구가 단타가 되는 등, 홈팀과 원정팀 모두 새구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석환(LG) : "대구 구장의 펜스가 짧은 것은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고척돔은 담장 거리가 122미터로 큰 편이어서, 홈런이 나오기 힘든 환경입니다.
현재까지 경기당 1.5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당 2.78개였던 목동 구장에 비해 홈런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넥센) : "홈런이 어려운 환경 달리는 야구 위주로 해야겠다."
고척돔은 천장 지붕의 영향으로 뜬공 수비에 어려움까지 있어 구장 적응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대구와 고척 등 새로운 구장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장마다 펜스 거리가 달라 수비와 주루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양석환이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큰 타구를 날리고도 2루로 뛰다 아웃됩니다.
대구 구장의 특성 속에 2루타를 놓쳤던 양석환은 다음 타석에선 행운의 홈런으로 보상받았습니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2루타가 될 타구가 좌중간을 넘기는 행운의 홈런이 됐습니다.
홈팀 삼성 역시 김상수의 2루타성 타구가 단타가 되는 등, 홈팀과 원정팀 모두 새구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석환(LG) : "대구 구장의 펜스가 짧은 것은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고척돔은 담장 거리가 122미터로 큰 편이어서, 홈런이 나오기 힘든 환경입니다.
현재까지 경기당 1.5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당 2.78개였던 목동 구장에 비해 홈런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넥센) : "홈런이 어려운 환경 달리는 야구 위주로 해야겠다."
고척돔은 천장 지붕의 영향으로 뜬공 수비에 어려움까지 있어 구장 적응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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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 단타?’ 프로야구 신구장에 적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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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4 21:53:29
- 수정2016-03-24 22:03:18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는 대구와 고척 등 새로운 구장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장마다 펜스 거리가 달라 수비와 주루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양석환이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큰 타구를 날리고도 2루로 뛰다 아웃됩니다.
대구 구장의 특성 속에 2루타를 놓쳤던 양석환은 다음 타석에선 행운의 홈런으로 보상받았습니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2루타가 될 타구가 좌중간을 넘기는 행운의 홈런이 됐습니다.
홈팀 삼성 역시 김상수의 2루타성 타구가 단타가 되는 등, 홈팀과 원정팀 모두 새구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석환(LG) : "대구 구장의 펜스가 짧은 것은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고척돔은 담장 거리가 122미터로 큰 편이어서, 홈런이 나오기 힘든 환경입니다.
현재까지 경기당 1.5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당 2.78개였던 목동 구장에 비해 홈런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넥센) : "홈런이 어려운 환경 달리는 야구 위주로 해야겠다."
고척돔은 천장 지붕의 영향으로 뜬공 수비에 어려움까지 있어 구장 적응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대구와 고척 등 새로운 구장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장마다 펜스 거리가 달라 수비와 주루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양석환이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큰 타구를 날리고도 2루로 뛰다 아웃됩니다.
대구 구장의 특성 속에 2루타를 놓쳤던 양석환은 다음 타석에선 행운의 홈런으로 보상받았습니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2루타가 될 타구가 좌중간을 넘기는 행운의 홈런이 됐습니다.
홈팀 삼성 역시 김상수의 2루타성 타구가 단타가 되는 등, 홈팀과 원정팀 모두 새구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석환(LG) : "대구 구장의 펜스가 짧은 것은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고척돔은 담장 거리가 122미터로 큰 편이어서, 홈런이 나오기 힘든 환경입니다.
현재까지 경기당 1.5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당 2.78개였던 목동 구장에 비해 홈런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서건창(넥센) : "홈런이 어려운 환경 달리는 야구 위주로 해야겠다."
고척돔은 천장 지붕의 영향으로 뜬공 수비에 어려움까지 있어 구장 적응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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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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