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김무성 “5개 지역 공천안 추인 거부”…부산행

4.13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다섯 개 지역구 공천 추인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친박계가 강력 반발하면서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北 “고체 연료 개발 성공”…軍 “엄중 인식”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시간 단축이 가능한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은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단체, 예산 들여 기재부 공무원 ‘접대’

전남 장흥군이 자체 예산으로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을 접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청 버스가 제공됐고 식비와 숙박비까지 대신 내줬습니다.

브뤼셀 테러 현장서 ‘TATP’ 발견…보안 비상

브뤼셀 테러 현장과 테러범 은신처에서 이른바 '악마의 어머니'라 불리는 TATP 폭탄 성분과 재료가 발견됐습니다. 폭발력이 강하지만 보안 검색에 잘 적발되지 않아 각국 보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 떠나는 경찰대생…‘법조인 양성소?’

국가 예산으로 학비를 지원받은 경찰대 졸업생 상당수가 사법고시와 로스쿨 등을 이유로 경찰을 떠나고 있습니다. 법조인 양성소로 변질돼가는 경찰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투견 도박단 적발…‘한 판에 100만 원’

동호인 모임으로 위장해 야산에서 투견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투견꾼들이 한 판에 100만 원까지 돈을 걸고 도박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