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이하 무서명 카드 거래’ 4월 시행 연기

입력 2016.03.25 (16:02) 수정 2016.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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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시행 예정이던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가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와 가맹점 간 결제 승인을 대행하는 밴사가 소액결제 무서명 거래를 반대함에 따라 카드업계 등에 중재안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서명 거래가 늘어나면 카드사의 전표매입 비용이 줄어들어 매입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밴 대리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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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 원 이하 무서명 카드 거래’ 4월 시행 연기
    • 입력 2016-03-25 16:03:04
    • 수정2016-03-25 16:10:46
    오늘의 경제
다음 달 시행 예정이던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가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와 가맹점 간 결제 승인을 대행하는 밴사가 소액결제 무서명 거래를 반대함에 따라 카드업계 등에 중재안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서명 거래가 늘어나면 카드사의 전표매입 비용이 줄어들어 매입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밴 대리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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